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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질병백과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증상 간단하게 알아보기

by koongmom 2024. 10. 14.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증상 간단하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 반려묘에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아래 주요 증상을 확인해 보세요.


전염성 복막염이란?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FIP, Feline Infectious Peritonitis)은 고양이 코로나바이러스(FCoV)의 변종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는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가 변이 하여 생기는 전염성 복막염은 매우 심각한 증상을 동반하며 대개 치명적입니다.

일반적인 고양이 장 코로나바이러스(FECV)는 경미한 소화기 증상(설사나 구토)만 보이고 생명에 큰 위험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게 되면 면역계를 교란하고 염증을 유발하여 복막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전염성 복막염이란?


전염성 복막염 주요 증상

전염성 복막염은 크게 습식형 건조형으로 나뉘며, 두 가지 형태는 증상과 진행 방식이 다릅니다.

  • 습식형(액체형): 복강이나 흉강에 액체가 축적되어 복부 팽창이나 호흡 곤란이 나타납니다.
  • 건조형(비액체형): 습식형과는 달리 내부에 액체가 차지 않고, 다양한 기관(간, 신장, 뇌 등)에 염증성 병변이 나타납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체중 감소, 무기력, 황달, 간헐적인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신경계와 관련된 증상(경련, 마비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치료가 어렵습니다.

전염성 복막염 주요 증상


전염성 복막염 예방 및 관리

전염성 복막염은 정확하게 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가 없기 때문에 진단이 어렵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임상 증상, 혈액 검사, 복수 검사(복부에 액체가 차는 경우), 조직 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전염성 복막염의 완전한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게다가 백신은 존재하지만 그 효과는 아직 논란이 있기 때문에 수의사와 구체적인 상담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전염성 복막염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전염성 복막염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