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

오늘은 고양이를 키우시는 집사님들이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고양이가 아래에 소개된 위험한 식물에 접촉하거나 섭취할 경우, 즉시 가까운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또한, 집 안에 있는 식물들을 고양이가 접근할 수 없도록 주의 깊게 관리하고, 안전한 대체 식물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은 무려 700종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중에서도 집에서 자주 키우는 7가지 식물을 소개하겠습니다.

과연 고양이에게 특히 위험한 식물들은 무엇인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백합은 모든 부분이 고양이에게 매우 치명적입니다.

꽃잎, 줄기, 뿌리, 심지어 물에 떠있는 꽃가루에 접촉하거나 섭취해도 위험하며, 특히 뿌리를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백합은 구토와 더불어 침 흘림과 같은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고, 정신 상태나 식욕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백합과 접촉하거나 섭취한 지 72시간 이내에 신장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어 백합은 고양이에게 매우 위험한 식물입니다.

은방울꽃은 백합과 마찬가지로 모든 부위가 고양이에게 치명적이고, 특히 뿌리가 위험합니다.

구토, 침 흘림 과다,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각할 경우 심장박동이 느려지거나 뇌전등과 같은 신경계질환이 발생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진달래는 백합과 마찬가지로 모든 부위가 고양이에게 치명적입니다.
고양이가 진달래를 먹을 경우 구토, 설사, 과다 침 흘림, 심장 이상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 흡인성 폐렴에 걸릴 위험이 있고, 뇌전증, 전신 무력증과 같은 신경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비는 담쟁이덩굴이라고도 하는 식물로 식물 전체가 위험하고, 특히 잎과 줄기에 독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먹으면 구강에 자극이 되고 염증과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침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져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신장질환, 신경계질환, 호흡 곤란과 같은 심각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스킨답서스라고 하는 에피프렘넘 식물도 아이비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포인세티아는 약간의 독성을 가진 식물입니다.

고양이가 줄기나 잎을 먹으면 입에 극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미한 구토나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쿵이와 함께하는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