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칼리스 바이러스 증상 간단하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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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 반려묘에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아래 주요 증상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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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시 바이러스란?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Feline Calicivirus, FCV)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주로 구강염과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고양이의 감염성 질환 중 하나로 꼽힙니다.

칼리시 바이러스는 주로 비말(기침, 재채기)이나 오염된 물체를 통해 전염됩니다.

감염된 고양이의 침, 코, 눈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감염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즉, 바이러스는 감염된 고양이의 분비물이 묻은 오염된 사료, 물그릇, 침구, 장난감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칼리시 바이러스는 외부 환경에서 1주일 이상 생존할 수 있어 매우 전염력이 높습니다.

칼리시 바이러스는 2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질 수 있고 잠복기 이후에 각종 증상이 나타납니다.

회복기간도 1~4주 정도 소요되며, 사망률이 약 30%로, 매우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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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시 바이러스 주요 증상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는 주로 호흡기 및 구강 관련 증상을 일으킵니다.

증상은 특히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 시 악화될 수 있으며, 칼리시 바이러스는 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 구내염, 구강 궤양
• 재채기, 콧물, 발열
• 결막염
• 근육 통증, 관절염
• 호흡기 증상

증상은 보통 심각하지 않지만, 심한 경우 폐렴, 폐부종 같은 심각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변종 칼리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얼굴과 발에 부종이 생기고 황달,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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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시 바이러스 예방 및 관리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는 FVRCP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가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전 어린 시절에 예방접종을 꼭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정기적인 부스터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FVRCP 백신이란?
FVRCP 백신은 고양이 핵심 백신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실내 고양이든 실외 고양이든 상관없이 모든 고양이가 맞아야 한다는 의미로 매우 중요한 백신입니다.
FVRCP 백신 다음 세 가지 질병을 예방하게 됩니다:
- FVR (Feline Viral Rhinotracheitis,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염)
- C (Calicivirus, 칼리시바이러스)
- P (Panleukopenia, 범백혈구 감소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