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알 수 있는 고양이의 의사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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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가 표현하는 다양한 의사소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의 의사표현에는 신체 언어, 소리, 비비는 행동, 발톱 갈기, 꾹꾹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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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별 고양이의 의사표현

먼저, 특정 감정일 경우에 고양이의 의사표현이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편안하고 안심한 경우

고양이는 편안한 환경에 있는 경우, 몸의 근육과 얼굴의 표정이 이완되어 있습니다.

또한, 꼬리를 늘어뜨리고 규칙적으로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그르렁거리는 진동음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소리는 후두에서 나는 소리로, 고양잇과 동물 특유의 소리입니다.

언짢은 경우

등이나 꼬리의 털을 바짝 세우지 않고 몸을 편안하게 이완시키는 고양이가 있는 반면에,

살짝 귀를 뒤로만 젖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꼬리를 빠르게 좌우로 흔들거나 꼬리로 바닥을 쳐서 탁탁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속 언짢은 경우에는 상대를 앞발로 때리는 동작을 하기도 하고 가볍게 물기도 합니다.

긴장하거나 두려운 경우

경직된 표정으로 자신을 긴장하게 만든 물체에게서 눈을 떼지 않습니다.

이때 고양이의 동공이 커지면서 동그랗게 변하고, 귀를 뒤로 향하거나 아래로 늘어뜨리게 됩니다.

몸은 아래로 낮춰져 있거나 엎드려있기도 하고, 꼬리를 말아서 두 다리 사이에 두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화가 난 경우

화가 나는 경우에도 긴장하거나 두려운 경우와 비슷하게 동공이 크고 동그랗게 변합니다.

또한 몸집을 크게 보이도록 해서 적을 위협하고자 합니다.

이때, 등이나 꼬리의 털을 모두 세우고 등을 활같이 휘어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하아악!" 하는 위협하는 소리를 내는데, 이를 하악질이라고 합니다.

싸우는 경우

고양이는 겁이 나거나 화가 날 경우 공격적인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보통 고양이의 공격 동작은 앞발을 내밀거나, 발톱으로 긁고 때리는 동작을 말합니다.

고양이에 따라서는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깨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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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의사표현

위에서 간단하게 작성한 의사표현을 조금 더 자세하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신체 언어

1. 꼬리:
   • 위로 세운 꼬리: 행복하거나 자신감이 넘치는 상태입니다.
   • 꼬리 끝이 구부러진 상태: 우호적이거나 호기심을 나타냅니다.
   • 부풀린 꼬리: 두려움이나 위협을 느끼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꼬리를 아래로 내린 상태: 불안하거나 공격적인 상태입니다.
   • 꼬리를 늘어뜨리고 규칙적으로 흔드는 상태: 편안하고 안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 귀:
   • 앞쪽으로 향한 귀: 흥미롭거나 주의 깊게 무언가를 듣고 있는 상태입니다.
   • 뒤로 눕힌 귀: 불안, 두려움 또는 공격성을 나타냅니다.
   • 옆으로 펼쳐진 귀: 경계하거나 놀라움을 느끼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3. 눈:
   • 천천히 깜빡임: 신뢰와 애정을 표현합니다.
   • 확장된 동공: 흥분, 두려움 또는 놀라움을 나타냅니다.
   • 좁아진 동공: 공격성이나 집중 상태를 나타냅니다.
   • 눈을 크게 뜨고 쳐다봄: 호기심 또는 주의를 집중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4. 몸의 자세:
   • 몸을 구부린 상태: 공격적이거나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 수 있습니다.
   • 등을 구부리고 털을 세운 상태: 위협을 느끼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 몸을 바닥에 낮춘 상태: 경계하거나 두려워하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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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1. 야옹:
   • 짧은 야옹: 인사를 나타냅니다.
   • 긴 야옹: 요구나 불만을 표현합니다.
   • 짧고 높은 톤의 야옹: 기쁨이나 흥분을 나타냅니다.
2. 그르릉(고양이 울음소리):
   • 긍정적인 상태: 만족감이나 편안함을 나타냅니다.
   • 부정적인 상태: 스트레스, 통증 또는 두려움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3. 하악질:
   • 경고: 위협을 느끼고 경고를 보내는 소리입니다.
4. 울음소리:
   • 높고 길게 우는 소리: 두려움, 고통, 또는 경고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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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가 의사 표현

1. 비빔(머리를 비비는 행동):
   • 친근감과 소유권을 표시하기 위한 행동으로, 고양이가 자신의 냄새를 남기기 위한 행동입니다.
2. 발톱 갈기:
   • 영역 표시: 시각적 표시와 페로몬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표시합니다.
   •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3. 꾹꾹이(앞발로 누르는 행동):
   • 안정감과 행복감: 어렸을 때 어미 고양이에게 젖을 먹을 때 했던 행동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안정감과 행복을 표현합니다.